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안재현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돌아왔다.
안재현이 출연하고 있는 tvN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공개부터 온라인 누적 조회 수 5300만 건을 기록한 ‘신서유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구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온라인에 이어 TV에서까지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재현은 이승기를 대신해 tvN ‘신서유기2’의 막내로 합류해 예상치 못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데뷔 후 첫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에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하지만 안재현은 기존 멤버들에게 완벽히 스며들 뿐 아니라, 17차원 예능감과 허당끼로 ‘뇌순남’에 등극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첫 방송을 앞둔 tvN ‘신서유기3’에서 안재현은 전 시즌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2.5’에서 안재현은 스윗한 사랑꾼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새 멤버이자 동갑내기인 규현과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이번 시즌 브레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해 ‘신서유기3’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안재현을 비롯해 새 멤버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tvN ‘신서유기3’는 1월 8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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