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타짜'-'도깨비' 패러디로 웃음 폭탄 예고…새 코너 반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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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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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새 코너의 반란이 시작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지난 주 영화 ‘밀정’을 패러디 해 2위를 차지한 새 코너 ‘리얼극장 선택’이 이번 주에는 영화 ‘타짜’로 돌아온다. 양세찬은 ‘평경장’, 문세윤은 ‘아귀’, 황제성은 ‘고니’를 패러디할 예정. 박나래는'타짜'의 ‘정마담’ 역할을 맡아 녹화 당일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도깨비’ 패러디도 연일 화제다. 인기 코너 ‘오지라퍼’의 이상준은 도깨비를 패러디한 ‘공유에스비’라는 캐릭터로 특급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린나이트’의 이용진 역시 도깨비의 공유를 패러디해 이상준과 ‘도깨비’ 대결을 펼칠 예정. 이상준의 도깨비신부 ‘이국주’와 이용진의 도깨비신부 ‘장도연’의 대결도 이번 주 웃음 대목이 될 전망이다.

한편, 새 코너 ‘공개수배’에서는 역대급 막내(방청객)가 등장해 양세형의 수난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신기한 동물사전’에서는 이진호가 ‘빼루빼루’라는 동물로 변신해 특급 웃음을 선사한다.

tvN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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