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대표가 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사진 출처: 추미애 트위터 캡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것에 대해 “촛불은 생명입니다. 생명같은 촛불염원 성취위해 몸을 불사르신 정원스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너집니다”라고 말했다.
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후 분신한 정원스님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현장에서 발견된 쪽지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내란사범으로 지칭하며 "한·일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라며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자기 죽음이 헛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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