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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작품들의 올해 성과를 살펴보면 김희정 감독의 <그 엄마, 딸(대상)>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9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변성빈 감독의 <우주의 닭(최우수상)>은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와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각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로스엔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는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보내왔다. 차상훈 감독의 <원더풀 월드(기술상)>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경쟁19+), 제16회 전북독립영화제(국내경쟁부문), 제9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등에 후보에 올랐다.
청소년 부문에 수상한 작품들 역시 국내 주요 단편·독립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은경 감독<수담>의 경우 제9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에서 동상을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단체 은상을 거머쥐었으며, 오규리 감독의 <이어폰>은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 영화제 작품상을 김희연 감독의<아버지>는 제6회 충무로단편영화제 고등부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국내·외 우수한 작품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상영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해 영화전문인들과의 만남과 영상산업·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영화기업·대학·영화전문인들과 함께 진로고민·인재발굴을 할 수 있는 ’영화인 네트워크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단편영화에 대한 창작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및 온라인VOD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와 같은 노력이 빛이 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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