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후속 작품으로 편성된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0부작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런 그의 모창가수 ‘정해당(예명 유쥐나 | 구혜선 분)’의 인생사를 그렸다. 특히 이 드라마는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위해 기획된 드라마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엄정화와 구혜선이 만나 드라마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작품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