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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회계년도 예산,재무회계 결산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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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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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결산작업 돌입, 6월까지 의회 승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6회계연도의 본격적인 결산작업에 앞서 결산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9일 인재개발원에서 시, 군·구 결산당당공무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결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산교육은 예산, 재무결산의 시작단계로, 결산전 사전 점검 할 사항과 결산자료 입력, 추진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전문가(지방재정운영지원단 전문강사 및 공인회계사)의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결산은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1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이다.

세입예산, 징수, 수납, 세출예산, 예산배정 및 원인행위, 지출 등 예산의 집행내용을 기록하는 예산회계 결산(세입세출결산)과 발생주의 회계원리에 따라 자산·부채, 수익·비용 등을 기록보고하는 재무회계 결산(재무제표)으로 이원화돼 있다.

아울러, 결산은 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 하는데 의의가 있다.

결산서는 3월 21일까지 작성하여 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하고, 4월 11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5월말까지 의회에 제출해 6월말까지 의회승인을 받는다.

이후 재정공시를 통하여 인천시 재정운영 실태와 1년간의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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