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시장 정보화 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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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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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에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정보화 카페(ICT 카페)가 들어섰다.

9일 경안시장에게 개최된 개소식에는 조 시장,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지역상인, 고객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과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보화 카페(ICT 카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닌 휴식을 취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또 경안시장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조억동 시장을 비롯 시청관계자, 경안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불우이웃돕기 성품 라면 50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조 시장에게 기탁했다.

조 시장은 개소식에서 “경안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유년 새해부터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 주신 경안시장상인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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