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소울시커’, 신규 서버 ‘사하칸’ 오픈...궁극 초월 스킬 및 던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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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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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클래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 ‘소울시커’에서 신규 서버 ‘사하칸’을 추가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열리는 사하칸은 접속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국가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신규 서버다. 그간 한국, 중국, 아시아, 글로벌 등 지역별 4개 서버로만 운영 됐으나,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규 서버를 통해 전 세계 유저가 하나의 서버에서 대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울시커는 ‘궁극 초월 등급’의 영웅 12종 및 해당 등급의 스킬과 던전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궁극 초월 영웅은 게임 내 최고 등급의 영웅으로,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는 궁극 초월 스킬을 갖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궁극 초월 스킬과 함께 기본 스킬 1개도 추가 탑재돼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 사용할 수 있다. 궁극 초월 등급 영웅은 궁극 초월 던전에서 획득한 전용 재료를 이용해 초월 등급 영웅을 진화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시나리오 모드인 봉인된 대륙의 최고 난이도 3지역이 열리며, 뒤틀린 던전의 상위 난이도도 새롭게 공개돼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초월 장비에 보석 장비 아이템을 장착하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소울시커는 지난 2014년 글로벌로 출시해 62개 국가에서 RPG 매출 TOP10을 기록한 모바일 액션 RPG다. 500여 개 캐릭터와 테크트리형 장비제작 시스템 등으로 2년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게임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울시커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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