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생중계 이상호 기자도 참여 " 고발뉴스닷컴, 유튜브, 페북, 트위터 총동원"

[사진=이상호 기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청문회 생중계에 동참했다.

9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고발뉴스닷컴, 유튜브, 페북, 트위터 총동원 생중계 해드립니다. 많은 시청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가 게재한 유튜브 링크를 클릭하면 '7차 청문회' 생중계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7차 청문회'에서는 20명의 증인 중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와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등 2명과 함께 참고인인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만이 참석했다. 

핵심 증인인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10명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등 5명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외국에 머물고 있어 출석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박근혜 대통령 전담 미용사 자매 정송주 정매주 역시 이날 오전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