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안내원 모집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7년도 안내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장 안내원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첫 이미지를 보여 주는 공연장의 상징적인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공연에 관심이 많고 성실하며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가 갖춰진 60세 미만의 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010년 개관 후 8년째를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는 그동안 밝은 미소의 안내원이 공연장 시설안내 및 관객 응대, 공연 안내를 진행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안동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자세한 모집 안내와 근무조건은 전화 또는 안동시청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