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교실 참가자 모집

12일부터 선착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 울산시생활과학교실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We MAKER, Ulsan'을 1월부터 2월까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We MAKER, Ulsan'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한국창의재단 주관 메이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을 위한 3개 분야(MAKE 인공지능드론, MAKE ART, MAKE 3D 프린터)와 강사들을 위한 코딩 연수 1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MAKE 인공지능드론은 드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설계 연습을 통해 드론의 원리를 파악하고 인공지능 큐브를 이용, 인공지능제어 및 활용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MAKE ART는 MIT에서 개발한 LED 스티커와 전도성 테이프 등을 이용, 적정기술 관련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MAKE 3D 프린터는 3D 디자인 프로그램 활용으로 직접 모델링을 해 3D 출력물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We MAKER, Ulsan'은 12일부터 선착순 접수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울산·기장 생활과학교실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