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법정관리를 밟던 동양건설산업은 2015년 4월 EG건설에 인수됐으나, 합병 이후에도 존속법인으로 남게 됐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회사의 경력과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해 합병 이후에도 동양건설산업이 존속하게 됐다"면서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도 지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병회사의 대표는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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