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항 지난해 사상 첫 물동량 5억t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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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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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항 전경. [사진=신화통신]


중국 대외무역의 2대 항구인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항의 지난해 물동량이 전년 대비 3.3% 늘어난 5억36만t으로 사상 최초로 5억t을 돌파했다. 이로써 칭다오항은 전 세계 7대 항구 자리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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