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세월호 1000일...'모두 제자리로' 말로와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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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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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세월호 1000일 추모 콘서트에서 재즈가수 말로가 세월호 추모곡인 '모두 제자리로'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박원식 기자]


        

9일은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이다. 세월호 1000일을 이틀 앞둔 7일 촛불집회에서는 세월호 추모콘서트가 열렸다. 추모콘서트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곡들이 많이 선보였다.

가수 이상은씨의 '새'와 재즈가수 말로의 '모두 제자리로'가 대표적이다.

7일 세월호 추모콘서트에서 말로는 '모두 제자리로' 노래 2절을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떼창으로 열창했다. 세월호 1000일을 맞아 다시 그 노래를 부르며 희생자 304명을 넋을 위로하고, 미수습자 9명의 조속한 귀환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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