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가 감정에 이입하는 법…의진 "'구르미 그린 달빛'-'도깨비' 챙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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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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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의진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소나무 의진이 드라마를 보며 ‘나 너 좋아해?’의 감정에 이입했다고 밝혔다.

의진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이 드라마를 자주 보는 것 같다. 매 드라마를 볼 때마다 감정에 이입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의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시작으로 최근엔 ‘도깨비’를 잘 챙겨보고 있다”며 “정말 감정 이입이 잘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소나무 첫 싱글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는 다량의 히트곡을 만든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소나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냈다.

소나무 첫 싱글 ‘나 너 좋아해?’는 9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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