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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네트워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건축·인테리어 전문 O2O 서비스 '러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와이네트워크가 공식 모바일 앱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러브하우스'는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대중화에 기여한 건축가 양진석이 새롭게 선보이는 O2O서비스다. 하우징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집을 둘러싼 모든 정보와 서비스, 컨텐츠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러브하우스만의 강점은 차별화된 컨텐츠 구성이다. 유명 건축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생생한 현장사진, 인테리어 조언 등의 전문 컨텐츠가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최신 리빙 트렌드, 건축인테리어 노하우, 가구 소품 등을 영상과 매거진, 시네마 그래프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통해 풍부한 컨텐츠로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런칭 시점에 맞춰 국내 최다 전문가 참여를 확보해 1만여명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후 전문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감으로써 서비스의 다양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테리어 스타일별로 프로젝트 이미지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고, 가구나 소품을 비롯해 DIY 제품을 다루는 홈스타일링 전문 쇼핑몰을 운영해 서비스를 다양화 했다.
큐레이션과 MD제안, 제품 소개 컨텐츠를 제공해 감각적인 가구·소품·리빙 아이템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오픈하우스' 카테고리를 통해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사진을 공유하면서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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