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게임 대회 행사에서는 유저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부 맞대결과 일반부의 팽팽한 실력 대결이 펼쳐졌다.
가족부 결승전에서는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 듀오 ‘빛과소금’이 ‘세월엔장사없다’를 무실점으로 제압하고, ‘버블파이터 제8차 챔피언스컵’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빛과소금’은 대결 시작부터 침착한 플레이로 경기에 임하며 2선승제 결승 경기 초반 두 세트를 모두 승리로 이끌어내며 가족부 우승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일반부 경기에서는 A조, B조 경기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라즈마(LAZMA)’와 ‘앱솔루트(Absolute)’가 결승전을 치렀고, ‘앱솔루트’가 조별 경기 2선승에 이어 결승전 3선승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팀으로 등극, 상금 400만원을 획득했다.
‘버블파이터’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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