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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LG전자, 웨어러블 스피커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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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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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술 및 솔루션업체인 DTS 사운드 튜닝 기술이 적용된 LG전자의 '톤 플러스 스튜디오'. [사진=DTS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오디오 기술 및 솔루션업체인 DTS가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웨어러블 스피커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모델명: HBS-W120)를 선보인다.

9일 DTS에 따르면 톤 플러스 스튜디오는는 넥밴드 타입의 제품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TV 및 모바일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DTS의 사운드 튜닝 기술이 접목된 4개의 외장스피커가 탑재돼 있어 더욱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개인 맞춤형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올해 1분기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박형우 LG전자 IPD BD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일”이라며 “사용자들이 한 차원 더 강력한 오디오와 비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제용 DTS코리아 대표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제품에 DTS 사운드 기술 적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DTS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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