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골든센츄리, 29억 트랙터용 타이어 공급계약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골든센츄리는 자회사인 낙양금세기타이어제조유한공사(이하 낙양금세기타이어)가 중국 낙양노통농업장비유한공사(이하 낙양노통농업장비)와 약 29억 6800만 원(기준환율: 174.37 KRW/RMB)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낙양금세기타이어의 2015년 매출액 대비 약 14.8%에 해당하는 수치며, 계약에 따라 낙양금세기타이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트랙터용 타이어 22,200개를 낙양노통농업장비에 공급하게 된다.

골든센츄리 주승화 대표는 “낙양노통농업장비와의 트랙터용 타이어 공급 계약 규모는 작년 계약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라며, “앞으로도 계약 규모를 늘려나가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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