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5만원 미만 ‘랍스터’ 설 선물세트 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09 17: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백화점은 9일 랍스터(500g짜리 2마리)와 전복(8마리)으로 구성된 '랍스터 실속세트'를 4만9900원에 선보였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경기 침체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설 선물세트가 5만원 이하가 대세인 가운데, 5만원 미만의 랍스터 선물세트도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대 랍스터 직수입 회사인 아시안키친㈜과 연계, 랍스터 선물세트 3종을 3000세트 준비했다.

특히 랍스터(500g짜리 2마리)와 전복(8마리)으로 실속세트는 4만9900원으로 기존 백화점에서 판매하던 랍스터 선물세트 중 최저가다. 

또한 랍스터(1.5㎏ 2마리)와 캐비어 오세트라(10g 3개)가 들어있는 프리미엄 세트 1호(24만원), 랍스터(1.5㎏ 2마리)와 노르웨이산 연어(100g 7개)를 묶은 프리미엄 2호(20만원)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랍스터 외에도 호주산 와규, 태국산 블랙타이거 새우, 칠레산 와인 등 글로벌 소싱을 통해 해외 먹거리들을 설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고급 식자재를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이번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