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규 부서장 ‘소양교육 실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부서장 19명을 대상으로 신규간부공무원 자질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는 1월 정기인사에 따라 간부공무원으로서 근무하게 된 사무관 승진자의 자질을 향상시켜 일선행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역통합을 위한 갈등해결 및 협상능력 강화방안 △부서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 향상방안 △시정발전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교수, 김양수 경희대 교수, 이철희 행정지원국장이 각각 강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방행정의 얼굴이자 지역사회 최접점 관리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간부공무원들의 직무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신임 팀장 교육,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 등 직위에 맞는 단계별 역량강화 교육을 적기에 실시하여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직무에 맞는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