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26%로 월화극 정상 ‘자체 최고’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BS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26%로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6.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25.1%보다 0.9%P 오른 수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월화극 1위의 시청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불야성'은 3.4%, KBS 2TV '화랑'은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극중 도윤완(최진호 분)이 김사부(한석규 분)와 강동주(유연석 분)를 갈등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