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공원,차이나타운&송월동 동화마을, 2017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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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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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공원,차이나타운 및 송월동 동화마을!

2017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인천지역 관광지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번씩 매 홀수년마다 한국관광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 인천에선 이곳 2지역이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관광명소로 뽑힌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100선 선정을 위해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까지 시행하여 그 모든 결과를 종합했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공원주변에 고층건물이 즐비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고,수상택시와 투명카약등을 즐길수 있어 지역의 손꼽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센트럴파크[1]


차이나타운은 국내 최대규모로 최초로 짜장면을 한국에 선보인 공화춘(共和春)을 비롯한 중국인들이 직접운영하며 음식을 내놓는 중화요리 전문점들과 짜장면 박물관등 중국문화를 흠뻑 느낄수 있으며,인접한 송월동 동화마을에서는 낡은 벽면에 재미있고 코믹한 그림들은 국내젊은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차이나타운[1]

송월동 동화마을[1]


이와관련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이번에 인천지역에 2곳을 한국관광100선에 포함시킨 것은 이제 바햐흐로 인천관광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이곳 말고도 인천지역에는 숨은 진주같은 흘륭한 관광지역이 많은 만큼 더욱 좋은 관광지 개발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해 문체부로부터 ‘2018년 관광도시’로 선정되는등 인천지역의 관광가치가 최근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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