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린이집 영양플러스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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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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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시가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영유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집 영양플러스사업은 관내 평가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백색우유(주3회, 월 수 금)와 요구르트(주2회, 화 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1년부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매일 먹는 우유가 영유아 성장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우유만 지원하던 것을 요구르트까지 확대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유와 요구르트를 전액 시비로 매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관내 전체 어린이집 중 82% 정도가 혜택을 보고 있는데, 모든 어린이집 원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 말 기준 어린이집 145곳 중 119곳(82%)의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연계 강화, 시 인센티브 연계 등 평가인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인증수수료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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