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삼계탕 DAY'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10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일 구대식당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10일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점심시간 구내식당 메뉴로 삼계탕(700인분)을 선정, 직원들에게 급식한다.

이날 행사는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700여 명이 참석, 닭고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널리 홍보해 닭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AI에 감염된 닭, 오리 등은 시중 유통이 불가능하고, AI 바이러스는 75℃ 이상 5분간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므로 시민들도 안심하고 닭고기 소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 2회 닭고기 메뉴를 구내식당 식단에 반영, 닭고기 소비량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