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올해는 쓰레기 감량의 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도서로 이루어진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 전 단계부터 줄일 수 있도록 음식물 감량화기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총 48대(2014년도에 17대, 2016년도에 31대), 26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33대(사업비 2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의 경우, 영세한 농․어업인이 많고 자부담의 비용부담으로 지원신청이 저조하여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의 감량을 위해 구입비 80% 범위내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교부한다.

옹진군, 올해는 쓰레기 감량의 해[1]


또한, 군은 군민들과 함께 2017년을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량배출사업장(학교, 음식점 및 숙박업소)등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끝으로 군 담당자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동참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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