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2016년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 촬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세상에 영원한게 어디있으랴 사랑하면 사랑하게 냅두라(enzu****)”, “간통죄 왜 없앴나. 위헌 판결 낸 헌재도 정상은 아님.. (ninj****)”, “남의 사생활 관심없다..(zero****)”, “이제 헐리우드 우리 한테 X치지 마라. 우리 홍상수 김민희 넘사벽이다.(mast****)”, “이들이라고다를까~~한지붕아래에서 함께살다보면 알게되겠지~~~(lila****)”, “문화계 불륜리스트 1호다(mehi****)”, “영화가 잘 나오면 보는 거지 무슨 인민재판하냐. (owne****)”, “또XX들이 아무리 욕해도 행복하세요(duke****)”, “용서를 비는게 먼저지~(uto0****)”, “이혼이 흔한 시대인데,, 사랑없는 결혼은 그 자체가 지옥이야,,(post****)”, “잘 살아요...그것밖에 할말이..영화는 보고싶군..(bski****)”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또 다른 영화를 칸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는 이번 작품까지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는 총 네 편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홍상수 감독은 부인을 상대로 이혼을 요구했지만, 이혼조정에 실패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