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장시호 측, "줄곧 검찰 조사에 협조적"...네티즌, “아직 젊으니 사실대로 얘기" [왁자지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11 0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10일 최순실의 새로운 태블릿PC를 조카 장시호가 특검팀에 넘긴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네티즌 들은 “장시호가 이건 하나는 잘했네. 결국 이모는 남이야 남!!(gink****)”, “장시호 가 아직 젊으니 사실대로 얘기하는 게 맞다 (piao****)”, “siri를 사용하시겠습니까?(keen****)”, “핵사이다를 장시호가..(unfo****)”, “조용히좀 해라 더 나올 증거도 안 나오 것다(mong****)”, “내부고발자 보호안해주남?ㅋ(zazo****)”, “이건 진짜 나중에 드라마 만들자 대박난다. 울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수출 가능한 시나리오(qwem****)”, “장시호는 그래도 좀 양심이 있었네? 라고 생각들려다가도 하도 권모술수가 난무하다보니 뭔가 꿍꿍이 속이 있는거 아닌가 싶다 ;; ㅠㅠ(kkmm****)”, “자기 살겠다고 제출한건데 무슨 열사 소리하는 인간들은 뭐냐. 생각없는 놈들.(ghdr****)” 등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같은 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장시호는 지난해 10월초 최순실의 부탁을 받고 최순실의 짐을 옮기다가 해당 태블릿PC를 처음 본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호는 특검 조사 과정에서 해당 태블릿PC를 기억해내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최순실의 주장을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특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장시호 측은 “특수본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검찰 조사에 협조적이었다”면서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다툴 여지가 있더라도 저지르지 않은 죄에 대해서는 자유롭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