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반 전 총장은) 남남 통일도 못 하면서 무슨 남북 통일을 하겠느냐고 말했다"며 "또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반목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화합을 통해 남한 내부로부터 새로운 응집력을 만드는 게 순서라고 (반 전 총장은)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20대 국회 새누리당 첫 원내대표로서 성과와 소회를 밝힌 정 의원은 공주(11일)와 청양(12일)에서 잇따라 보고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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