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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국민안전 및 법질서' 주제로 오늘 신년 마지막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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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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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 및 법질서'를 주제로 마지막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행정자치부,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법제처, 인사처 등 7개 부처가 참여한다.

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면 약 30분 동안 관계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예정돼 있다.

이날 업무보고를 마치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정부 부처의 신년 업무보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해 △굳건한 안보 △튼튼한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및 민생안정 △국민안전 및 법질서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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