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가 21세기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갈 “제4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전문농업학과와 농산물가공학과 등 총 2개 반에 60명(각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방세 체납이 없는 광주시민이며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오는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3일 개별 통보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강의는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학과별 재배기술에서 유통·가공 이론교육, 실습·토의·체험·견학 등 종합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 소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교육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산물가공과도 운영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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