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경기로 나타난 희망찬 '문경'... 건축허가 등 ↑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16년말 기준 건축허가 및 신고가 전년도 대비 20%증가한 710건에 연면적이 22만9366㎡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 주거용 건축인허가 증가의 요인으로 편리한 교통여건과 문경특산물인 문경오미자, 문경사과, 새로운 소득작물인 문경새재청청미나리 재배성공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함으로써 명품 귀농·귀촌 1번지의 각광받는 도시로 꾸준한 귀농·귀촌 인구증가로 판단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문경새재를 비롯한 자연환경, 스포츠레저시설 및 각종 차별화된 축제 개최로 관광·문화도시로 문경이 자리매김하고 있어 상업용 건축인허가도 증가했다.

이옥무 문경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문경을 찾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희망찬 문경시대와 전국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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