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 주축 연탄 배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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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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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탄 5000장, 50가구에 배달

[사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보문국로 29길 일대에서 신입사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은 연탄 5000장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하고, 영세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신입사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직원의 3분의 1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노후 복지시설 인프라 개보수, 임직원 월급동전 모으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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