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맨몸의 소방관' 1회에서는 한진아(정인선)의 누드모델이 되려는 강철수(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일주일에 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누드모델이 된 열혈 소방관 철수는 공무원이라는 자신의 신분 때문에 친구 성진의 이름을 빌리기로 한다.
대저택을 상속받은 미대생 진아는 상체에 화상 흉터가 있는 남자를 단서로 10년 전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찾고 있다. 그렇게 누드모델 면접에 온 철수의 흉터를 보고 진아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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