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수봉 위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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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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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 정당과는 확실히 다른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보여줄 것”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로운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이수봉(56세. 국민의당 계양갑지역위원장)씨가 선출되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11일 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이수봉 위원장을 시당위원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수봉 위원장(사진 우측에서 4번째) 확정 [1]



이수봉 시당위원장은 “인천에서 국민의당은 친구 같은 정당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기득권 정당과는 확실히 다른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기대선국면과 관련하여 “인천은 전국선거판의 바로메타”라며 “인천이 바뀌면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국민의당 인천시당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당 당원대표자대회에 앞서 진행된 당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는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기호순) 후보가 인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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