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엽·류재영,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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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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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창엽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최창엽과 쇼핑 호스트 류재영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최창엽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11일 최창엽이 초범이고 상습성이 적다는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배우 최창엽과 쇼핑호스트 류재영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선고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구속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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