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지난해 거래액 1000억원 돌파…전년비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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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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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지난해 홈쇼핑모아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홈쇼핑모아 연간 거래액은 총 1114억원을 기록, 2013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4년여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5년 대비 280% 성장한 수치다.

이번 성장에 대해 버즈니는 지난해 공영홈쇼핑 등 홈쇼핑 채널 6곳이 신규 입점했고, 통합 편성표·검색·방송 알람 등 홈쇼핑모아 핵심 기능이 이용자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용자에게 좋은 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반의 검색과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 등을 도입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2일까지 알람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쇼핑모아 앱으로 관심 있는 홈쇼핑 방송의 알람을 설정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파리바게뜨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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