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대한철인3종협회' 공동 후원 협약..."한국 트라이애슬론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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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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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컴투스는 한국 트라이애슬론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사 공동으로 ‘대한철인3종협회’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극한의 환경에 맞서는 도전 정신과 한계 극복을 위한 강인한 인내 등 트라이애슬론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드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철인3종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은 장거리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속해 진행하는 경기로, 강한 체력과 지구력 및 정신력 등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인간 한계 극복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80년대 국내 도입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높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최근에는 한계 극복, 체력 증진 등을 위한 일반 동호회 참여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는 물론이며, 한국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르 코르뷔지에 전시품 복원’ ’대학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공동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으며 각각 ’글로벌 IT교실 설립’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 등 예술, 문화, 사회 전 방위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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