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 현장민원담당 운영 우수부서 격려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확대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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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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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104만 시민과의 소통기회 확대로 다양한 욕구를 시정에 반영코자 지난 2011년부터 ‘찾아가는 현장민원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지난해 현장민원 활동성과가 우수한 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장민원 활동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은 △고양동, 우수기관은 △주엽1동 △관산동 △풍산동이며 장려는 △행신1동 △성사2동 △송산동 △식사동이 선정됐다.

고양시 현장민원담당제는 2011년 4월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에 현장민원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시민의 생활 속 불편민원을 찾아가 해결하는 제도로 민선 5기 부터 현재까지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지난해 ‘SNS를 통한 104만 시민소통 부재 해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창조적 혁신행정!’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생활불편민원 및 소통민원을 해소코자 노력했다.

특히 시·구의 처리부서와 동 현장민원담당자간 긴밀한 협조와 협업으로 협치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시민제일주의 행정 실현에 기여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현장민원담당제 활성화로 민원접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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