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영화 ‘레지던트 이블’ 홍보차 12일 방한한 밀라 요보비치가 화제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주인공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5년생 우크라이나 출신의 배우이자 모델,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인 그녀는 1984년 영화 ‘카투만두로 가는 밤기차’로 데뷔했다. 3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프랑스의 감독 뤽 베송의 SF 작품인 제5원소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녀가 홍보차 방한하게 만든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인 폴 앤더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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