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박용근, 함께 겪은 '강남 칼부림 사건'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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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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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박용근 부부[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룰라 출신 채리나가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강남 칼부림 사건'에 대한 관심이 새삼 뜨겁다.

'강남 칼부림 사건'은 지난 2012년 강남 신사동의 모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옆 테이블과 시비 끝에 쿨의 멤버 김성수의 전처 강모씨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그 자리에는 박용근과 채리나도 함께 있었으며, 박용근도 일행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괴한의 흉기에 치명상을 입고 병원 생활을 한 바 있다.

채리나는 다행히 특별한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절친한 언니를 잃은 슬픔을 겪었다.

한편 채리나는 1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편 박용근과의 러브스토리와 관련해 '강남 칼부림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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