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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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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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G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ING생명은 6개 자산운용사 간 경쟁을 통해 연금자산을 키울 수 있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중에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자산운용 방식을 고를 수 있다. 

‘운용사경쟁형’은 펀드관리의 핵심적인 부분인 자산배분을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키움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에 일임하고, 이들의 자율경쟁으로 최적의 수익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ING생명 홈페이지에 매일 공시되는 자산운용사별 수익률을 직접 조회하고 비교해 수익률 높은 자산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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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설계형’은 △주가지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인덱스펀드(5종) △펀드매니저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액티브펀드(7종) △채권형펀드(4종) 등 총 16종의 국내·해외 펀드로 구성됐다.

펀드유형(고객설계형, 운용사경쟁형)은 계약일 이후 1년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이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 각 유형 내에 포함된 펀드종류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바꿀 수 있다.

5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할 때엔 납입보험료의 최소 1%에서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상품은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수익을 안정적으로 챙겨놓을 수 있는 ‘안심플러스 옵션’, 투자성과에 따라 변동된 계약자적립금을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 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펀드자동재배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추가납입보험료나 기본보험료(거치형)를 일시금이 아닌 원하는 기간 동안 매월 나누어 투자할 수 있는 ‘평균분할투자’, 계약자적립금이 투자수익률에 연동하지 않고 최저보증이율을 적용받아 공시이율에 연동하도록 할 수 있는 ‘일반계정전환’ 등의 옵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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