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공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이 담긴 모바일게임으로 룽투코리아와 함께 중화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귀엽고 깜찍한 5등신 캐릭터와 화려한 무공, 원작을 코믹하게 재해석한 게임성 등 열혈강호를 대표하는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2004년 오픈 이후 10년 넘게 자리매김해 왔다.
우선 엠게임은 룽투코리아가 열혈강호 온라인 고유의 그래픽 리소스가 반영된 모바일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출시되면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로써 엠게임은 PC 클라이언트 및 웹게임, 콘솔, VR(가상현실)게임에 이어 모바일게임까지 모든 플랫폼에 걸쳐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화권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공 노하우가 담긴 모바일게임 출시를 위해 룽투코리아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에서 2005년부터 서비스되어 당시 최고 동시접속자 50만명을 돌파했고 현재에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