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은 2017년 새해를 맞아 ‘리카앤(lika &)’ 카테고리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카앤은 ‘똑같이’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lika’에서 착안했다. '엄마와 아이가 늘 함께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로 제작됐다. 엄마용은 에코백·파우치·머플러·쿠션·앞치마·주방용 장갑·머그컵 등 74종, 아이용은 배낭·담요·실리콘 턱받이·빨대컵 등 23종이다.
이중 캔버스 소재의 에코백은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끈의 폭을 두껍게 만들어 어깨에 갈 수 있는 무리를 줄였다. 아이용 가방에는 미아방지 끈이 탑재돼 외출 시 사용하기 좋다.
리카앤은 139개의 매장에 우선적으로 입고됐으며, 이달 내 12개 매장에 추가돼 총 151개의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상품 가격대는 3000원에서 2만90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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