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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영상] 도깨비 지은탁이 지켜준 '장풍꼬마'의 정체는? [알면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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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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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KBS방송화면캡처>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지은탁(김고은)이 보호해 준 장풍꼬마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9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은탁은 쓰레기봉투를 버리기 위해 나갔다가 고학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꼬마를 보게 된다. 

꼬마는 고학년의 괴롭힘에 "아! 때리지 마. 장풍~"이라고 외치고, 이를 본 고학년들은 "니가 이렇게 만화만 보니까 니네 엄마가 도망가는 거야"라고 말한다. 고학년들을 쫓아낸 지은탁은 꼬마에게 '집이 어디냐'고 묻지만, 꼬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사라진다. 

이후 장풍꼬마는 또다시 등장한다. 지난 7일 방송된 '도깨비' 12회에서 지은탁은 자신에게 장풍을 쏘는 장풍꼬마와 또다시 마주친다. 하지만 간신 박중헌(김병철)의 등장에 놀란 지은탁은 장풍꼬마에게 "할머니 기다리신다. 빨리 집으로 가"라고 말한다. 

장풍꼬마의 연이은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이중 장풍꼬마가 지은탁 주변을 맴도는 4명의 귀신 중 한 귀신과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현재까지 고시원 귀신, 할머니 귀신, 복수 귀신 등은 지은탁의 도움으로 성불했고, 현재는 '자신과 함께 가자'며 꼬시는 처녀귀신(박경혜) 만이 곁에 남은 상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처녀귀신의 아들이 장풍꼬마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삼신할매(이엘)가 병원을 찾아 침대에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한 아이의 이마를 짚으며 "이제 그만 아파야지. 많이 아팠어. 엄마 걱정하신다"고 말한다. 이때 삼신할매가 만난 아이가 '장풍꼬마'라는 것.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에 등장하는 작은 역할의 인물들도 이야기를 주인공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이에 '장풍꼬마' 역시 죽음이 계속 찾아오는 지은탁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 해당 기사는 재미로 보는 추측성 기사로 드라마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진=KBS방송화면캡처 & 편집=Quik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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