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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천지역 평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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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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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총력 한 달째, 효과 톡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연말연시 인천지역 치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연말연시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을 수립, △여성 △서민 △동네 △교통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는 전월 대비 3.38% (148건→143건) 감소했으며, 투자사기(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채권추심(불법 대부업 및 채권추심) 등 경제침해사범은 한 달간 111건(160명) 검거하는 등 꾸준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절도 검거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6.6% 상승(203건→257건), 검거인원 55.1% 상승(167명→259명)하였으며 강절도 피해품 회수·반환 또한 전년보다 20.4%(137건→165건) 상승하는 등 서민과 동네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 근절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네조폭·주폭(酒暴) 관련, 전년 동기간 대비 검거인원이 622%(9명→65명) 대폭 증가하는 등, 업무방해·폭력·무전취식으로 서민을 위협하는 생활주변 폭력배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교통·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합동「그물망식 음주단속」전개, 915건을 단속하는 등 전년 대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12.7% 감소(79건→69건)하였으며 핵심 교차로 주변 경찰력 집중 배치, 신호위반·보행자보호불이행 등 13,968건을 단속하여 교차로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32.2%(208건→141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경민 인천청장은 신년 초 및 설명절을 앞두고 치안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300만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역량을 총동원, 빈틈없는 연말연시 치안을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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