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공기 맑아졌다" 지난해 맑은날 299일

[사진=칭다오신문망]

지난 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대기질이 깨끗한 '맑은 날'이 모두 299일이었다.

칭다오시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에서 맑은 날은 전년보다 17일이 늘어난 299일로, 한해 365일 중 81.7%가 맑은 날이었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년보다 1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해 중 칭다오 날씨가 가장 맑았던 때는 8월이었다. 지난 해 8월 칭다오는 전국 74개 도시 대기질량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특히 32개 북방도시 중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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