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총 6명으로 조강특위가 구성됐다”면서 “오늘 오후 4시 조강특위 1차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특위 구성원은 박맹우 사무총장과 이성헌 조직부총장, 수도권의 김명연 의원, 충청권의 박찬우 의원, 대구경북의 정종섭 의원, 여성으로 전희경 의원 등 6명이다.
김 대변인은 “지금 새누리당이 원외에 26개 지역, 원내에 30개 지역, 당원권 정지가 된 지역이 4곳”이라며 “60개 정도의 사고지구당이 있는데 조직관리·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이 있기 때문에 바로 내일 13일에 조직공모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당원권 정지 4개 지역은 제외하고 그 외의 사고지역은 전 지역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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