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에 4000만원 후원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지난 12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안규리 라파엘클리닉 대표를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12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안규리 라파엘클리닉 대표(사진 오른쪽)를 만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후원금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약품 구입과 진료소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 희망씨앗 프로그램은 대외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다문화가정·탈북민의 사회적응 지원 등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수은은 이주노동자, 심장병 환자, 난치성질환자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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