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 의원은 강화~서울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도로개설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는 총 길이 33.4km 4차선이며, 총 사업비는 1조 5,465억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내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는 현재 민자사업제안이 들어와 있어 올해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후 민자로 진행할 것인지 국가재정으로 진행할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안 의원은 “강화군민의 숙원사업인 강화~서울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교통 혼잡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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